Generic, 그리고 Some (2/2)

 

이전 글에 이어, 시간이 날 때 Some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봤다.

 

오랫동안 코드를 들여다보며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샘플코드

샘플코드는 기존과 거의 같지만, 간단히 설명해보면

 

Vehicle 프로토콜이 존재하며, 이를 만족하는 클래스 Car, Bus가 존재한다.

 

TTT라는 구조체에서 some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내부소스에 의해 Car(), Bus()로 형태가 정해졌으나

 

some Vehicle이 출력이기에 "Vehicle이라는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무언가" 라는 형태로 리턴이 되게 된다.

 

즉, 그렇기에 소스 내부에서 타입이 결정되는 구조이기에 Generic의 역구조라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이해된다.

 

 

실제사용 및 정리

실제 사용하는 부분이다.

 

vehList는 어떻게 생겼든지 간에 Vehicle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리스트를 가지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any Vehicle 로 명시한다. 무엇이 들어오건 Vehicle을 준수한 클래스만이 들어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기에, 비로소 이 이미지가 이해가 된다.

 

some으로 인해 불투명타입이 된 클래스는, 외부에서 보기엔 그냥 Vehicle 프로토콜을 준수한 어느 클래스일 뿐 실제 클래스 형태를 노출하지 않는다. (물론, 위 소스대로 is 명령으로 실제 타입을 알아낼 수 있다.)

 

이를 위해 any 키워드를 사용하여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 지 상관하지 마라. 하지만 반드시 Vehicle 프로토콜을 준수한 무언가가 들어있다" 라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